울산시는 지난 한 해 예비창업자나 수출중소기업의 특허와 상표, 디자인 분야의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지식 창출지원 사업에 243개 사업장에 486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특허 통계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그린·스마트’ 관련 기업 37개사를 비롯해 ‘IT·에너지·환경' 분야 41개사를 지원했으며, 지난 2천9년부터는 지식재산 기반 해외진출을 원하는 153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이들 기업들은 최근 3년 평균 수출 증가율은 12.2%, 매출은 20.3%, 고용은 9.9%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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