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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대중 한마음사랑회 8년째 사랑실천

송고시간 | 2007/06/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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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생활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환자와
가족들을 향해 8년째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현대중공업내 봉사단체인 ‘한마음사랑회’가 그것인데요.

오늘 백혈병 어린이들을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자선행사를 열어 이수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현대중공업에 3백여명의 백혈병 어린이와 가족이 찾았습니다.

몸이 불편해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아이들은
모처럼의 바깥나들이에 마냥 신이 났습니다.

지게차와 굴삭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동작을 연출하는
건설장비 쇼는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민(부산)
인터뷰> 김정은(온산)

또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는 현대중공업내 백혈병 어린이 봉사단체인
‘한마음사랑회’가 주관한 것으로, 올 들어 8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인터뷰> 성환석(현대重 한마음사랑회 회장)
이번 행사가 투병생활에 지쳐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인 도움을 줘 치료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JCN뉴스 이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