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울산시, 교통사고 잦은 7곳 개선사업 추진
송고시간 | 2024/08/08 18:00
울산시는 국무조정실과 행안부, 울산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은 연간 교통사고 5건 이상,
1km당 17건 이상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울산KBS방송국 앞과 남구 돋질로 부산은행 앞, 오지벌사거리,
병영오거리, 그리고 신답사거리, 신상안교 교차로, 호계로 등 7곳입니다.
특히 울산KBS방송국 앞 횡단보도는 기존의 도로를
두 번에 나눠 건너야 하는 ‘스태거드 횡단보드’를
일자형 횡단보도로 변경하고,
남구 돋질로 부산은행 앞 교차로에는 횡단보도를 신설합니다.
//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