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가산단 관리권 지자체 이양 촉구 건의안' 채택
송고시간 | 2024/11/28 18:00
‘국가산업단지 관리권 지자체 이양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공진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늘(11/28) 오후
충북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국가산단의 권리권을 지자체로 이양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출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공 의원은 "현재 전국 51개 국가산업단지 가운데 26곳이
착공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단으로 각종 사고의 우려가 크지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감독권을 가지고 있어
사고 예방과 대응에 큰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관리권의 지자체 이양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