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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잼도시' 울산, 설 연휴 즐길거리 '풍성'

송고시간 | 2025/01/2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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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풍요롭고 여유로운 설 연휴,
하지만 긴 연휴기간에도
마땅한 즐길거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지역의 문화체육 공공시설 나들이 어떨까요.

울산의 문화 관광 체육 시설 대부분, 설연휴에도 쉬지 않고
정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우수기자가 설 연휴 가 볼만한 곳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울산시가 황금같은 연휴기간 내내 각종 공공시설을 휴장없이
운영하는 등 유잼도시 울산, 울산 매력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설 연휴기간 내내 특별공연과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립무용단 소속 국악단이 설 당일과 이튿날 양일 오후 5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국악으로 여는 새해 설 비나리’를
마련합니다.
국악관현악, 판소리, 판놀음 등 다채로운 우리 음악의 향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기획전으로
‘우리 사는 땅 울산전’도 열립니다.
울산의 대표 전시예술분야 작가 17명의 17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산박물관은 설날과 이튿날 양일 동안 설 세시풍속 체험행사
‘다복다복 울산박물관’을 마련하고,

대곡박물관도 30일까지 민속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푸른 뱀의 해, 설날 한마당’ 행사를 마련합니다.

울산시립미술관도 설 연휴기간 내내 어린이 체험전시
‘한 발짝 더 가까이’와 미디어아트 특별전 ‘예술관 인공지능’ 등
다양한 전시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울산시티투어버스는 30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코스,
대왕암 장생포 코스 등 순환형 코스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울산내 관광안내소 8개소 모두 정상 운영됩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설날만 제외하고
정상 운영합니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특구 내 모든 시설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울산대공원 유료 운영시설은 설날만 휴관하고,
설연휴기간 동안 정문 광장 일원에서는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울산종합운동장, 동천체육관, 시립문수궁도장도 연휴기간
휴장없이 운영되며,
꿀잼빙상장도 설날 아침 2시간 단축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내내 오후 9시까지 정상 운영됩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