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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범서하이패스 IC' 10년 만에 개통

송고시간 | 2025/06/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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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고속도로에 범서하이패스 IC가 오늘(6/24) 준공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울주군 범서권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복교차로까지 거쳐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습니다.

신복교차로의 교통체증이 한층 개선되고
범서읍 주변 등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 같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범서 하이패스 IC가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개통됐습니다.

지난 2015년 범서IC 설치를 국토부에 요청하는 등
사업 구상이 본격화 된 지 10년 만입니다.

범서 하이패스 IC는 언양-울산고속도로 구간 가운데
7만 5천여 명이 사는 주거밀집 지역인
범서읍 주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습니다.

범서읍 일원 주민 등은
1969년 울산고속도로 개통 이후 고속도로변 집 앞을 지나면서도
톨케이트가 있는 신복교차로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불편을
50년 이상 지속해야 했습니다.

범서 하이패스 IC 개통으로 이런 불편은 한 순간에 해결되게 됐습니다.

이제 국도24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나
천상 구영리 방면 차량들이 굴화나 신복교차로를 경유하지 않고
바로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복고가차도나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크)김두겸 울산시장 "동서고금을 통해서 도로라는 것은 그 지역의 발전을 당기는 겁니다. 그 지역의 성장 발판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아마 이렇게 도로가 개설되면서 이 범서 지역이 또 새로운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합니다."

전체 사업비 348억 원 가운데
울산시가 234억 원, 한국도로공사가 114억 원을 부담했습니다.

단, IC 명칭처럼 범서하이패스IC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4.5톤 미만 차량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IC개통과 함께 진입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천상하부램프 도로 확장공사도 마무리됐습니다.

총 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 이 도로는
전체 길이 1km로, 기존 폭 8m의 도로를 20m로 확장한 것으로,
그동안 최고 난제였던 공업용수관로 이설 문제 등을
순조롭게 마무리하고 공사 착공 3년 만에 준공됐습니다.

범서하이패스IC 개통은
울산 서부권과 고속도로 관문인 신복교차로 등 주변도로의
교통혼잡을 줄이는 효과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