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성안동~서동 도로개설 사업 12월말 착공
송고시간 | 2007/10/27 09:26
중구 성안동과 서동을 잇는 도로가 연내에 개설될 예정이어서
성안동 주민들의 출퇴근길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총 2.3킬로미터로, 지난달 부지 보상이 마무리 되고
문화재 시굴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늦어도 오는 12월 말에는
착공돼서 2009년 말쯤에 완공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성안동에서 서동을 잇는 도로가 개설되면
현대자동차나 현대중공업 등 북구와 동구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