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6일_ 울산단오장사씨름대회 폐막
송고시간 | 2011/06/07 08:56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아 대한씨름협회 주최, 울산시
후원으로 지난 3일부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 울산단오장사
씨름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21개팀 16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울산동구청 소속
이진형이 80kg이하 태백급에서 정상을 차지,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타이틀을 차지했으며,
90kg 이하 금강급에는 수원시청의 임태혁이,
105kg 이하 한라급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의 김기태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마지막날인 (오늘) 열린 160kg급 이하 백두장사 결정전에서는
창원시청의 정경진이 현대삼호중공업의 이슬기를 3대2로 제치고,
생애 첫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