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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대重, 7월부터 고정연장근무 폐지...노조 반발

송고시간 | 2016/06/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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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다음달부터 고정연장근무를 폐지하기로 하면서 월급이 최대 50만원 가량 줄어들게 되자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자구안 중 하나로 7월 1일부터 평일 오후 5~6시의 고정연장근무 1시간을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고정연장근무가 폐지되면 근로자의 한달 평균 임금이 30만원에서 50만원 가량 줄어들게 됩니다. 이에 대해 노조는 "고정연장근무 폐지는 노조와 합의되지 않은 사항이어서 단체협약 위반"이라며 "노동시간 단축이 불가피하다면 타 업계에서 지급하고 있는 자기계발비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