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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산은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지선언 잇따라(R)

송고시간 | 2017/03/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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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5월 9일 장미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선후보들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면서 울산도 대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각 정당에 입당하거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대부분을 차지해,
문재인 대세론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R>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지역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승호 전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장과 정천석 전 동구청장,
오세곤 전 울주군 경제복지국장 등 6명이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INT>김승호 전 울산과학대학교 공동훈련센터장/ 완전히 새로운 대한
민국을 만들어갈 능력과 비전을 갖춘 대통령후보들이 있고, 수많은 인
재들이 모여들어 수권능력을 갖춘 정당은 오직 더불어민주당 뿐입니
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울산지역 변호사 10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28일에는 울산지역 대기업 등 사업체노조 전·현직 노조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울산노동포럼이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한국노총도 합류를 기정사실화 한 가운데
100만 조합원 총투표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방침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의 당원은 만5천여명으로
탄핵정국 이후 급속도로 세가 불어나고 있으며,
다음달 말에는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위원장/어쨌든 대선도 대선이지
만 내년 지방선거 때 울산에서 제1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는 거
의 완료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바른정당 울산시당이 강석구 전 북구청장을 영입했고,
국민의당 울산시당이 이상범 전 북구청장과 고원도 한의사협회
울산지부장을 영입하는 등
각 정당이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S/u>모든 정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 울산에서도
각계각층에서 정당과 대선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