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유업계 호황에 줄줄이 억대 연봉 1,2,3위
송고시간 | 2017/04/03 17:28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정유업계가
직원 평균연봉에서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에너지의 지난해 연봉은
1억 3천200만 원으로 1년 만에 30% 이상 올랐으며,
GS 칼텍스가 1억 천300만원, 에쓰오일이 1억 천만원으로
나란히 1,2,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연봉 1억700만원을 넘어선 것입니다.
하지만 현대오일뱅크의 평균 연봉은 9천100만 원으로
정유사 가운데 유일하게 1억 원을 넘지 못했으며,
이는 모기업인 현대중공업의 대규모 구조조정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