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동에 전국 최대 규모 뽀로로 테마파크 추진
송고시간 | 2017/07/27 07:09
북구 강동권 일대에 우리나라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를
테마로 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파크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울산시는 시행사인 주식회사 효정이 강동권 일대에
뽀로로 테마파크를 건립하기 위해 부지 8만7천여제곱미터 가운데
70% 이상 매입을 완료했고, 뽀로로 측과 캐릭터 사용에 대한 계약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뽀로로 테마파크의 총 사업비는 3천400억원으로, 전시컨벤션호텔과
콘도, 레지던스호텔 등 숙박시설이 들어서며, 유아용 워터파크와
뽀로로 플레이 파크, 캐릭터공원 레일투어 등이 조성됩니다.
울산시는 뽀로로 테마파크 조성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동권 개발사업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