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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북구 사전투표소에서 '불법 카메라' 의심 물체 발견

송고시간 | 2024/03/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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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29) 오전 10시 50분쯤
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 1층 사전투표소 안에서
카메라 부속품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북부경찰서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어제(3/28)
사전 점검을 하던 중 충전기 어댑터 형태의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물체를 수거해 CCTV 감식과 더불어
카메라 기능을 하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전동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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