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앵커멘트)
노옥희 울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수위는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 실현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했다고 밝혔는데요.

산적한 울산교육의 현안과 공약실천을 위한
교육정책연구소와 혁신교육추진단 설립 등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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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노옥희 울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30일 동안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인수위는 교육감 당선인의 교육철학과 공약 실현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홍흥구/교육감직 인수위원장
"울산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교육가족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듣고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을 검토하며,
새로운 울산교육의 전망을 제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정책공약 분과와 인사조직 혁신분과 등 전체 4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 인수위는 교육감이 제시한 100개 공약을 (CG-IN)교육적폐 청
산과 학교자치 강화, 안전한 학교 만들기 등 크게 7개 분야로
구분했습니다.CG-OUT)

공약의 현장 적용성과 실천 가능성 등을 점검해
이행에 필요한 예산과 추진 방향 등을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교육혁신과 적폐청산은 교육감 당선인의 정책적 의지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며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CG-IN
인수위는 또 교육청 조직개편 원칙과 기준에 따른
공정한 인사,교원 업무 경감 등 9가지를 교육감에게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CG-OUT

무엇보다 교육정책연구소와 혁신교육추진단 설립은
산적한 울산 교육현안 해결과
공약 실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호중/교육감직 정책공약 분과 인수위원
"울산의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전을 세우는
게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을 또 계발해야 하고 ."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약속한 노옥희 교육감.

ST-이현동기자
교육감직 인수위의 로드맵과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철학이
울산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