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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울산시, 대대적 행정기구 개편
송고시간2018/11/01 16:47



앵커멘트>민선7기 울산시가 대대적으로 조직을 개편합니다. 
 
창조경제본부가 혁신산업국으로 변경되고,  
미래성장기반국이 신설되는 등 큰 변화가 있습니다. 
 
경제부시장의 권한도 대폭 확대됩니다.  
김영환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울산시가 대대적인 행정기구 개편에 나섭니다. 
 
(CG IN)현재 2 실, 2본부, 7국 형태를,  
2실, 1본부, 9국으로 바꿉니다. 
 
명칭이 변경되거나 신설되는 부서도 있습니다. 
 
시민안전실이 시민행정국으로 바뀌고,  
창조경제본부가 혁신산업국으로 변경됩니다.  
 
복지여성국은 복지여성건강국으로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또 미래성장기반국이 신설됩니다.(OUT) 
 
투자교류와 산업입지, 지역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경제부시장의 업무 권한도 대폭 강화됩니다. 
 
(CG IN)기존에 창조경제본부와 일자리경제국,  
교통건설국 소관 사무에서 미래성장기반국과  
문화관광체육국 업무까지 소관 범위가 커집니다.(OUT) 
 
특히 문화관광체육국을 경제부시장 소관으로 변경하는 것은  
문화와 관광을 울산 경제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송철호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울산시의 총원은 2천915명으로  
44명이 증원됩니다. 
 
울산시는 10일 간의 입법예고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울산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