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하는 특별전시회 '울산, 삶으로 미래를 품다'가 내일(12/12)부터 내년 3월4일까지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울산박물관이 개관한 이후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자료를 중심으로 울산의 공업화를 전후한 옛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업화 이전, 작은 농어촌 도시였던 울산의 모습을 소개하고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된 당시 울산의 모습과 울산 사람들이 남긴 다양한 추억사진, 기록물 자료, 영상 등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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