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정신과 지역문화를 계승 보전하기 위해 발족된 울산 문화보존회가 오늘(12/12) 중구청 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12/12) 창립된 울산문화보존회는 경상좌도 병영성과 일제강점기 3.1만세운동,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등 병영지역을 중심으로 계승돼 온 민족정신과 은장도와 서낭치기 등 문화콘텐츠를 전승 계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민단체입니다. 이진용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울산의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폭넓은 문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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