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울산시당은 오늘(12/13)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초의원 선거구를 중대선거구인 3~5인 선거구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정의당은 "울산도 2인 선거구가 많아 지역에 기반을 둔 거대정당들이 지방의회를 싹쓸이 하면서 소수정당의 지방의회 진입을 원천봉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역 정치 풀뿌리 단위부터 다당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울산시 선거구획정위원회는 3~5인 선거구를 원칙으로 한 획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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