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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공공청사 잦은 보수로 예산 낭비"
송고시간2017/12/13 16:52

울주군이 공공청사를 준공하고도 잦은 보수공사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2/13) 열린 울주군의회 본회의에서 박동구 의원은 
2010년 준공된 삼동면청사와 2014년 개관한 오영수 문학관에  
보수 공사로 수십억원이 추가로 투입됐고 
최근 준공한 구영리 국민체육센터와 언양읍청사도 
보수공사가 불가피하다며 부실한 행정을 질타했습니다. 

 
조충제 의원도 울주군의 예산 집행률이 67%에 그치고 있다며,  
소극적인 행정과 공직기강 해이를 지적했습니다. 

 
한편 오늘(12/13) 울주군의회는 내년도 울주군 당초예산으로  
전년 대비 2,76% 늘어난 1조 816억 2천 549만원을 확정했습니다.// 

구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