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는 영국 명문 경영대인 카스 비즈니스 스쿨과 함께 복수 학위 제도를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수학위 제도는 두 대학에서 수업을 나눠 듣고 2개의 학위를 얻는 제도로, 유니스트와 카스는 지난해 복수학위 제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유니스트는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이재형 씨와 김서영 씨를 선발해 영국으로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유니스트 융합경영대학원에 입학한 동기생으로, 이들은 7월까지 카스에서 두 학기를 이수하고 유니스트로 돌아와 마지막 학기를 채운 뒤 복수학위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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