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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김잠출 정가 돋보기
송고시간 | 2018/01/12 17:28



정가 돋보기- 울산신문. 국회와 청와대 출입하는, 김잠출 취재반장
전화 연결합니다.    김기자~


                
김: 네, 청와대입니다.

 

앵커: 청와대 신년기자회견, 그 자리에 있었으니까, 뒷얘기부터 해보
죠~. 우리는, 예능프로그램 보는 것처럼, 재밌었는데~, 청와대 기자들
은 어떻게 평가합니까?

 

#(자막)청와대 신년기자회견 "긍정적"

 


김:전체적으로 TV프로그램“봉숭아학당” 분위기였다는 평가입니다.
일단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이 완전히 바뀌었고 분위기도 좋았고요 질
문한 매체가 다양했고 내용도 다채로웠죠.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외신
기자들 모두 긍정적인 반응 속에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다만 사전 조
율 없이 진행되다 보니 질문 내용의 쏠림 현상이나 경제 분야 질문이
적은 것은 아쉬웠습니다.

 

앵커:사실 저는, 대통령 앞줄,, 네 번째 줄에 앉아있는 김기자가~ 언제
지명받나 보느라고,,내용을 제대로 못 봤어요.ㅎㅎ   근데, 김기자는
부끄럼을 잘타고,, 튀는 행동 못하는 성격이잖아요..질문 기회 얻었더
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자막) "대통령 개헌안 발의" 국회 압박

 


김: 개인적으로 지방선거 동시 개헌투표와 광화문시대 준비 관련 질문
을 준비했는데 이른바 운빨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지방
선거 동시 개헌투표는 실현가능성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한국당이 동시투표는'문재인 정부 중간 심판론'이 묻힌다는 이유로 반
대하고 청와대 역시 대통령발 개헌발의는 지금 언급 않겠다고 전했고
요. 따라서 대통령 발언의 워딩은 ‘개헌안 발의를 할 수 있다’는 정도
로 국회에 대한 압박을 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또 국회와 대통령, 누가 발의하든 "개헌안은 국회의원 재적 3분의2 이
상의 찬성과 국민투표를 통과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여야 합의로 지방
선거 이후 개헌안 투표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

 

앵커:기회는, 또 있으니까, 기대해보구요..
김기현 시장, 10일날, 서울서 만난다더니, 만나봤습니까?..

 

#(자막) 김기현 시장, 연임 자신감 보여

 


김“네 10일 저녁 여의도에서 만난 김기현 시장은 ‘재선 찍고 대선으로’
프로젝트를 엿보인데다 6월 지방선거 연임성공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
였습니다. 김 시장은 울산에서의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에 경계를 드
러내면서도 시장 선거와 바로 연결하기는 어렵다, 결국 국회의원 4명
을 가진 당의 힘, 그리고 구군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전체 득표력
이 월등해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갑윤 의원과 김두겸 전 남구청장의 시장 출마 가능성 제로
이고 남구청장을 비롯한 현역 구청장 재공천으로 전 구군을 수성할 것
이란 예상도 했습니다.

 

앵커:  민주당 울산시당의 주자들도 출마선언을 하고 있는데 ~ 내부에
서 잡음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자막) 민주당, 영입 인사 정체성 불만

 


김:울산 민주당이 벌써 샴페인을 터뜨리고 있느냐는 지적들이 불거져
나오고 진품과 짝퉁을 가리지 못한다는 불만들이 있습니다.

 


과연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낼까요? 민주당 북구청장 남구청장 동
구청장 후보군에서 외부 영입과 경선 관련 잡음 때문인데 MB 청와대
비서관 출신을 북구에 영입하고 새누리 출신 전 시의장이나 홍보했던
자를 남구에 영입한 것? 동구에 한국당 출신의 구청장·구의장 경력자
를 걸러내지 못해 당 정체성만 흐린다는 반발이 큽니다.

 

 
잡탕식 마구잡이로 영입된 굴러온 돌이 어려울 때 당에 헌신한 박힌
돌을 뺀다는 불만인데 대통령 지지율에 편승한 자만심과 내분이 겹치
면 '도로 야당'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있더라고요.

 

앵커:정갑윤 의원이, 모처럼, 한 건했습니다? 청와대가, 시민단체 경력
을 인정해준다는,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을 추진한다고 하니까, 안된
다고 강하게 비판했는데,, 결국 , 정부가 바로,꼬리를 내렸어요~~

 

#(자막)정갑윤, 공무원 경력 문제 비판...정부안 철회

 


김: 네 정갑윤 의원이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해 벽두부터 국민火
病을 키우는 문재인 정부”라는 글을 올리며 비판하자 정부가 시민사회
단체 활동경력을 공무원 호봉에 반영하려던 공무원 보수규정 개정안
을 입법예고 4일 만에 철회했습니다.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데다 현 정부에 입성한 시민단
체 인사를 챙기려 한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내용이죠.

 


정 의원은 정부 안에 대해 “좌파시민단체 출신들을 ‘어공’으로 만든 것
도 모자라, 그 활동경력을 호봉으로 산정해 우리의 혈세로 월급특혜
를 더 주겠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정 의원은
“국민화병을 키우는 정책실험이냐”이냐면서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고 했습니다. 어쨌든 정 의원의 강한 질타 때문은 아니
겠지만 정부는 지난 9일 없었던 걸로 했습니다.

 

앵커:가제는 기편 들어줘야하니까~ 정의원 질타가 먹혔다고 해두죠~
이번 주, 한줄평~ 할까요?

 

#(자막) "벼는 벼대로 피는 피대로"

 


김기자: 벼는 벼대로 피는 피대로 라는 말이 있습니다. 벼농사를 지으
면 벼와 피가 마구 섞여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열매가 맺히면
벼는 알 수 있느데 피가 아무리 벼인 양 속이려 해도 결국 솎아진다는
뜻입니다.선거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벼는 벼대로 피는 피대로 골
라 낼 수 있습니다. 피는 버리고 벼알곡만 챙겨야 합니다.

 

앵커: 물론입니다. 지방선거 딱~ 6개월 남았는데~, [정가 돋보기]가
~~알곡 감별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기자~ 고맙습
니다. 울산신문, 국회와 청와대 출입하는 김잠출 반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