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하는 장생포 고래박물관이 특별기획전 '고래박물관에서 만난 암각화 속 고래'를 개최합니다. 오는 6월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반구대암각화의 발견, 연구, 보존이라는 소주제로 나눠 전시되며, 울산이 선사시대 해양어로 문화의 기원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또 문화재청의 반구대암각화 3D 실사 데이터를 활용한 3D 모형제작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국내 연구자와 기관의 반구대암각화 도면을 모두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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