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힘든여건 속에서도 수주를 위해 노력해온 엔지니어링 업계가 새해를 맞아 힘찬 도약에 나섰습니다. 세계시장에서 국내 엔지니어링의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입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 기잡니다.
리포트> 엔지니어링 업계가 신년 인사회를 갖고 올 한 해를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새로운 산업을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국내 엔지니어링의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전했습니다.
[현장음 - 이재완 /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금년에는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우리 엔지니어링산업이 국내에서 국가를 선진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가서 한국의 실력을 전 세계적으로 발휘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엔지니어링산업은 국내 SOC 투자 감소에 따른 수주 절벽 등 시장 여건 악화에 직면해 왔습니다.
해외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기침체와 더불어 저유가, 중동 발주물량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계 경제의 회복세와 함께 대내외적인 수주 여건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 역시 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장음 - 이인호 /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엔지니어링 업계에 맞춤형 수출 금융 지원을 확대를 해나가고요. 국가별로 현지 수주 정보 제공, 타당성 조사 등 수주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에 힘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희망, 혁신을 통한 도약’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내건 엔지니어링 업계.
그동안 힘든 여건 속에서도 수주실적 회복을 위해 노력해온 엔지니어링 업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또 한번 힘찬 도약에 나섰습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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