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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진보정당 단일화 영향력은?
송고시간 | 2018/02/12 16:49



앵커멘트> 민중당 등 4개 진보정당과 민주노총이  
큰 틀에서의 후보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진보진영 단일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울산지역 진보정당들이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민중당과 노동당, 녹색당과 정의당,  
그리고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진보단일화를 결정했습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정책연대와 후보연대를 넘어서  
지속적인 연대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후보자 선출은 우선 대화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을 택하고,  
경합 시에는 경선 방식을 적용하기로 하되 
구체적인 방식은 조율해 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김창현 민중당 시당위원장/진보가 단결해야 울산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적폐세력의 온상이자 재벌정치의 대표적인 울산을 바꾸려 
면 진보정치로 교체 하려면 단일화는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그러나 현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단일화에서 배제했습니다. 
 
민주당이 추진 중인 노동정책이 진보 성향과 맞지 않고,  
울산시당이 보수성향 인물들을 영입하는 데 반발하는 것입니다. 
 
인터뷰>윤한섭 민주노총 울산본부장/민주당 정부가 가지고 있는 노 
동정책들이 혼란스럽고, 방향성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정책연대도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이로 인해 이번 지방선거는 대선 승리 기세를 몰아 
전 지역 석권을 노리는 민주당과  
보수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는 한국당,  
그리고 단일화된 진보정당 등 3파전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대선 이후 몸집이 커졌지만  
진보진영을 끌어 안지는 못하면서  
실제로 얼마나 당선자를 배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국당은 탄핵과 대선 정국을 거치며 떨어진 지지율을  
얼마나 끌어 올릴지, 당내 공천 경쟁의 후폭풍을  
제대로 잠재울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틉니다. 
 
진보정당은 민주당과 연대 없이  
노동계와 시민들의 표심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스탠드업>진보정당과 민주노총의 단일화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