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울산지방법원장의 퇴임식이 오늘(2/12) 울산지방법원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2/12) 퇴임식에는 부산고등법원장과 울산지검장, 울산지법 법관과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 축하 공연과 송별사, 재직기념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1986년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판사를 시작한 이 법원장은 사업연수원 15기로, 대구지법과 대구고법을 거쳐 지난 2015년 울산지방법원장에 임명됐으며, 군 복무 중 발암물질에 노출돼 백혈병에 걸렸다면 국가유공자로 볼 수 있다고 판결하는 등, 국민의 기본적 권리 보장에 충실한 판결을 내린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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