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울산의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수직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의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액이 2015년 45억원, 2016년 73억원, 지난해 94억원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농가와 귀농들을 위해 소비자와 농민 간의 직거래 장터를 추진해 성과를 얻은 것으로, 지난 2013년 범서농협이 처음 개장한 이후 현재 7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울산시는 올해 천800곳의 농가 참여와 100억 매출을 목표로 생산시설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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