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오늘(2/2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모병원 건립이 정답이라며  
민주당의 토론회 제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이 산재모병원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실패한 사업이라고 주장했지만,  
산재모병원은 여전히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이며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해 산재모병원 역할을 하는  
공공병원이 설립돼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제안한 토론회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시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의 대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끝장 토론을 하자"고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