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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경찰청장 "김 시장 표적수사 아니다" 해명
송고시간2018/03/19 16:39

경찰의 울산시청 압수수색으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표적수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운하 울산경찰청장이 오늘(3/19)
출입 기자단을 만난 자리에서 "해당 사건은 자신이 울산에 오기
이전부터 수사가 시작됐고, 관련된 고소와 제보 등이 여러 건
들어와 수사가 계속된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따라서 정치안팎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 시장의 표적수사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한 아파트 건설 업체에 특정 레미콘 업체의 납품을 강요하는
등의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6일 비서실장 A씨와 도시창조국장 B씨,
지역의 한 레미콘 업체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김 시장의 동생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신원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