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과 정의당, 노동당 등 울산지역 진보 3당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보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진보3당은 시장에 민중당 김창현 시당위원장을 단일후보로 내세우는 것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2명, 광역.기초의원 등 모두 34명의 1차 단일화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별로는 민중당 26명, 정의당 5명, 노동당 3명입니다. 그러나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와 북구청장, 동구 2 선거구 시의원 등 3곳은 합의하지 못하면서 현재로서는 경선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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