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사회
뉴코아 현장소장 등 4명 '업무상 실화' 검찰 송치
송고시간2018/03/22 17:54

지난달 9일 발생한 남구 뉴코아아울렛 화재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남부경찰서는 오늘(3/22) 뉴코아 관리책임자 전모 씨와
현장소장 최모 씨 등 관련자 4명을
업무상 실화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화재위험이 있는 공사현장에서 용접작업 시
아무런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12일 남부소방서 등과 합동감식을 벌여
화재가 발생한 10층의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으며, 국과수의 감식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