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더블웨딩이 제21회 울산연극제 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연극 더블웨딩은 치매를 앓는 노모를 둘러싼 가족들의 갈등을 소재로한 작품으로, 단체부문 대상과 함께 희곡상도 함께 수상했습니다. 더블웨딩은 오는 6월 15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됩니다. 지난달 27일 개막한 이번 울산연극제는 5개 지역 극단이 참가해 어제(4/5)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연극을 공연하며 실력을 겨뤘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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