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16)부터 현대중공업의 희망퇴직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이 구조조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4/16)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4/17) 현대중공업 정문 앞에서 구조조정 저지 1일 단식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기업의 희망퇴직 남용을 법으로 막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이제 그 약속을 지킬 때가 됐다"며 적극 나서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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