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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토론수업 강화...원탁토론실 조성
송고시간 | 2018/04/16 16:21



(앵커멘트)
울산시교육청이 교실토론 수업 활성화를 위해
각 학교에 원탁토론실을 확대 설치합니다.


일선 학교에 원탁토론실을 설치하는 것은
울산이 전국에서 최초인데요.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공동체 역량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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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울산의 한 초등학교 교실.


학생들이 칠판 대신 서로 마주 보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제시한 주제를 놓고 학생들은 각자의
생각을 발표합니다.


현장음-토론참가자
"청소년들이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면서 초등학생들의 지능이 떨어지
고 있습니다."


열띤 논쟁을 통해 학생들은 의사소통 방법과
창의적인 사고를 높일 수 있지만
수업 준비를 위한 과정은 번거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정해인/옥산초 6학년
"책상을 이렇게 옮겨야 되고 그런 과정에 부딪히고 하는 일이 생기니
깐, 하루 빨라 책상을 옮기는 거 대신 조금 더 수월한 방법으로 토론
을 진행할 수 있는 그런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ST-이현동기자
울산시교육청이 토론 수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원탁토론실을 구축합니다.


토론 수업 환경 조성을 지원한 학교는 모두 55곳.


유휴교실 활용이 가능한 52개 학교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인터뷰-심외보/옥산초 교장
"학생 중심의 참여수업을 위해서는 원탁토론실 같은 토의.토론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침 교육청에서 그와 관련된 공문이 와
서 빨리 신청하게 됐습니다."


시교육청은 관련 예산 2억 6천만 원을 추경예산으로 편성하고
울산시의회에 상정했습니다.


인터뷰-이형락/울산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팀장
"일단 추경에 이 예산을 심의할 수 있도록 안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토론 수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초중고교 교원 175명을 대상으로
토론 역량강화 연수도 시행했습니다.


오는 6월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울산 학생 대토론 축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