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울산의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울산고용센터에 따르면 1분기 울산의 실업급여 신청자는 모두 만 845명으로, 분기 기준으로,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 규모를 보였습니다. 특히 울산은 주력산업인 조선과 자동차 등 제조업의 경기침체와 고용악화로 지난해 1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실업급여 신청자 수가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한편,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동구의 실업자들은 실업급여를 두 달 더 받을 수 있어, 울산지역 실업급여 신청자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구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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