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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사무소 개소...선거전 막올라
송고시간2018/04/19 16:35



앵커멘트>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곧 선거사무소 개소에 나서는 등  
시장 선거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입니다. 
 
리포트>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는 당원과 지지자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집권여당 시장 후보의 세를 과시했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반드시 지방정권 교체로  
새로운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번에 지방 정권교체, 정치교체, 정책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울산은 전국 어느 곳보다 낙후되고... 
 
특히 김두관 국회의원과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오거돈 예비후보가 참석해 영남권 밸트 선점에 힘을 보탰습니다. 
 
인터뷰>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번 지방선거 부울경을 한번에 바꿀, 확실하게 바꿀 절호의 기회입니다. 송철호가 되면 됩니다. 
 
송 후보는 그동안 울산에서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 등에    
8번 출마했으나 모두 낙마했고, 이번이 9번째 도전하게 됩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을 기점으로 민주당의 지지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울산시장 선거는 4파전이 될 전망입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단독 공천을 받은 김기현 현 시장의 재출마가  
확실하며, 바른미래당에서는 이영희 시당위원장과  
박중식 전 울산항만공사 상임감사 간 경선 결과가  
20일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민주노총의 지지를 받고 있는 민중당 김창현 예비후보도  
다음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