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이 식중독 취약시기를 맞아 학교급식현장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류혜숙 부교육감과 교육국장 등 간부진들은 오늘(4/20) 울산애니원고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과정을 참관하고 납품차량의 적정온도와 청결상태, 식재료의 신선도와 원산지 등을 점검했습니다.
류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최근 서울과 경기, 경북지역 등에서 학교 급식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손씻기 교육 강화와 급식관계자들의 세심한 위생관리 등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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