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 뉴스 >JCN 뉴스

지금 울산은

JCN NEWS 상세
정치
자유한국당 "송철호, 고래고기 환부사건 의혹 밝혀야"
송고시간2018/04/23 16:21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오늘(4/23)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시장 예비후보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이 이른바 고래고기 환부사건과 관련된 변호를 맡으면서
여러 의혹들이 있다며 즉각 해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법인 측이 고래고기 환부사건과 관련된 식당 관계자의
변호를 맡는 과정에서 변호사 수임료로 5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정당한 금액의 수임료인지 답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환경운동을 오래 했다는 송 후보가 고래고기를 불법유통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사람을 변호한다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다"며
"시장 후보로서 떳떳한 행동인지 묻고싶다"고 덧붙혔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