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대표협의회는 오늘(4/24)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의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을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가 조선산업 발전전략으로 발주하는 대형선박 건조 발주물량을 현대중공업에만 발주하지 않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대형선박 발주를 현대중공업에도 배정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협의회는 다음 주 국회와 산업자원부를 방문해 현대중공업을 조선산업 발전전략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하는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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