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공계가 동구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등 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섭니다. 울산상의 조선·전기전자 분과위원회는 조선업의 장기불황으로 현대중공업 협력사들의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고, 고용상황도 악화되는 등 지역경제 전반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며 동구를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의 조선산업발전전략에 현대중공업이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방위사업청 등 관계기관에 현대중공업의 입찰참가 제한을 유예해줄 것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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