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으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서종대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종대 예비후보는 오늘(5/15)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규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여론조사 기간 김 후보의 블로그에서 자신과 박성진 후보가 밀약했다는 글을 올렸다며 남구선관위와 울산지검에 고발하고, 민주당 울산시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예비후보는 박 후보와의 밀약이 사실로 밝혀지만 사퇴하겠다며 김 후보도 허위사실 유포로 밝혀지면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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