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당 내 경선을 앞두고 있는  
자유한국당 윤두환, 박대동 예비후보가 모두 
경선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두환 예비후보는 "북구가 정치적 상징성이 매우 큰 만큼  
보수 단결이 꼭 필요하다"며 "당협위원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선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대동 예비후보도 "경선 참여 서약을 한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복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경선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경선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북구주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