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21) 새벽 2시41분쯤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1시간만에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압축배관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 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사고 당시 공장 주변에 근로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5/21) 불은 윤활기유 생산공장 내 압축배관에서 연기와 다량의 불꽃이 함께 발생했으며, 회사 측은 압축 배관에 작은 균열이 생겨 기름이 새 나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 이후 공정을 중단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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