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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비밀번호 알아내 12차례 절도한 30대 구속
송고시간2018/06/11 16:12

동부경찰서는 같은 원룸에 사는 주인집의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12차례에 걸쳐 금품을 훔쳐 달아난 38살 A씨를
주거침입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최근까지 동구 방어동의 한 원룸에 살면서
위층에 사는 주인집에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정한 직업이 없었던 A씨는
주인 부부가 현관 비밀번호를 이야기하는 것을 엿듣고 메모한 뒤
주인이 잠깐 외출한 틈을 타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