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수 전 시의원 등 자유한국당 울주군 당원 천여명이 집단 탈당해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오늘(6/11)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의 보수정부가 권력욕에 사로잡혀 울산을 망치고 있 다"고 주장하며, "깨끗하고 힘있는 울산을 위해 송철호 시장 후보와 이선호 울주군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울주군 선대위는 지지선언을 환영한 다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선거로 울주군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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