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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14) 오전 10시 43분쯤
울주군 청량면의 울주군청 뒤 농막에서불이 났습니다.
불은 내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6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30분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에 남은 불씨로 인해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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