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추가 금리인상으로 자동차와 석유화학제품 등의 수출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 들어 두번째 금리를 인상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하면서 지역 수출 업계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석유화학제품 등을 신흥국에 수출하는 기업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국내 금융사들도 금리를 인상할 것을 보여,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의 이자 부담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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