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올해 '울산고래축제'가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늦어진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열립니다.

이번 고래축제는 장생포 밤거리를 환히 밝혀줄 '거리퍼레이드'와
물총축제, 도심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3천평 규모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장생포 밤바다의 공장야경과 함께 분위기를 마시는
'장생포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특히 울산 최초로 시도되는 'JMF, 장생포 뮤직페스티벌'은
CJ대한통운 공장에서 맥주와 음악, 감각적인 디자인의 부스테이너가
어우러진 만여평의 문화광장 페스티벌로 축제기간 함께 개최됩니다. 

유료로 운영되는 뮤직페스티벌의 티켓 예매는
고래축제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남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