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민노총과 정의당 울산시당, 울산시민연대 등 시민사회노동단체는  
오늘(7/4)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평균연령 60대의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인상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4년 넘게  
길거리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민노총 울산본부와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울산과학대와  
노동계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이 나오도록 지역사회가 끝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울산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현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