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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국회의원도 특수활동비 받아
송고시간2018/07/06 16:33
감시와 통제를 받지 않아 이른바 쌈짓돈으로 불리는  
국회 특수활동비를  
울산지역 국회의원들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여연대의 자료에 따르면 2천11년부터 2천 13년까지 3년간  
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은 1억 천 800만원을 받았고,  
무소속 강길부 의원은 1억 600여 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국회의원 시절 천500만원을 받았고,  
안효대 전 의원은 400만원, 조승수 전 의원은 55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