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이틀째인 오늘(7/6)도 남구 장생포에는 가족단위 관객들이 몰려들어 흥겨운 축제의 장이 이어졌습니다.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진 파티장으로 변신한 JMF, 뮤직 페스티벌은 자이언티, 데이브레이크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고, 대형 워터풀장과 워터슬라이드로 구성된 장생포 해수영장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포차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고래극장과 거리 마다 마련된 문화체험 공간, 수상공연은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래축제는 오는 9일 JCN 우리동네 가수왕과 폐막식으로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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